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행 10:1~8)

  이달리야 군대의 백부장인 고넬료는 경건하였습니다. 그것이 가족과 함께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구제하는 삶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방향으로 나갔습니다. 고넬료는 이방인이었지만, 유대인들에게까지 감동을 주는 삶을 살았습니다(행 10:22). 하루는 환상 중에 천사가 찾아와서 고넬료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베드로를 청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방인도 유대인과 똑같이 사랑하십니다. 모두가 구원받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고넬료가 베드로를 통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고넬료는 바로 집안 하인 둘과 부하를 베드로가 있는 욥바로 보냈습니다. 결국 고넬료의 가정은 하나님의 깨끗하게 하심이 근거가 되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고넬료 스스로 경건 생활을 잘한다고 해서 구원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필요합니다. 이방인인 고넬료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된 것입니다.

◆ 삶에 적용하는 질문

1. 고넬료의 경건한 삶은 하나님과 이웃을 어떻게 섬기도록 만들었고, 또한 그것은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평을 듣게 되었나요? (행 10:2, 22)

2. 환상 중에 나타난 천사가 고넬료에게 말해준 두 가지 내용은 무엇인가요? (행 10:4~5)

3. 고넬료 가정이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행 10:4, 엡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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