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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예배푸른초장

 

너무 늦기 전에

  • 관리자
  • 조회 : 233
  • 2022.08.26 오후 12:15

너무 늦기 전에 (벧후 3:8~13)

 

  주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특별히 우주적 약속은 인간의 유한한 시간 속에서 볼 때 더딘 것 같지만, 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주의 멸망을 늦추며 오래 참으시는 것입니다. 우주적 종말은 도둑이 오는 것처럼 갑자기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늘이 없어지고 땅이 녹아버리고 모든 우주 만물이 무너져 내리는 그런 심판의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5장에서 육신의 장막집은 무너지지만, 그 후에는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집, 여호와께서 지으신 영원한 집이 있다고 말합니다. 우주적으로든지, 개인의 인생사에서든지 마지막 날이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주적인 약속이 이루어져서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는 중(벧후 3:10)에도, 그런 일이 일어나는 한복판에서도 또 하나의 약속이 있습니다. 그 약속은 의인처럼 당당하게 살아남아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사는, 그곳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길 기대합니다. 주님께서는 주의 날이 오기 전에 모두가 회개하여 아무도 멸망 당하지 않기를 바라십니다(벧전 3:9). 베드로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한 삶을 살 사람으로 돌아설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를 믿고 구원받는 사람,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사람이 속히 되라고, 너무 늦어 버리기 전에 그런 사람이 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라고 촉구합니다. 다른 사람이 그날을 향하여 달려가 버리고, 이제 육신이 무너져 내리거나 내일이라도 그날이 오거나 하면 너무나 늦어버려서 돌이킬 수 없는 그 상태에 있을 사람들이 없어지도록, 그 사람들을 건져 내는 일에 열정을 품고 나서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삶에 적용하는 질문

 

 

1. 우주적인 종말이나 개인적인 종말이 오기 전에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벧후 3:9,11)

 

 


2. 우주적 종말이 온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바라봐야 할 곳은 어디인가요? (벧후 3:13)

 

 


3. 당신이 너무 늦기 전에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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