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구역예배푸른초장

 

내 인생에 흉년이 찾아올 때

  • 관리자
  • 조회 : 243
  • 2022.04.22 오후 05:54

내 인생에 흉년이 찾아올 때 (15:12~24)

 

  본문은 예수님께서 하신 비유의 말씀입니다. 이 비유에는 우리가 소위 탕자라고 부르는 둘째 아들이 등장합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자기에게 돌아올 분깃을 미리 받아서 먼 나라로 떠났습니다. 아버지께 받은 재산으로 그곳에서 떵떵거리며 살았습니다.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돈이 많이 있으니까 사람들이 항상 곁에 있었습니다. 돈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돈을 물 쓰듯이 쓰면서 즐겼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시간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14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이것은 곧 그의 인생에 흉년이 찾아왔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내일을 걱정하지 않고 살았던 인생에 감당할 수 없는 큰 흉년이 찾아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아버지께 받은 재산 때문에 사람을 다스리고 부리던 사람이 이제는 돼지를 치고, 그것도 부족해서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라도 실컷 먹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고생이란 것을 모르고 살아왔는데, 이제 모든 것이 절망스러운 삶이 되었습니다.

  인생에 흉년이 찾아왔을 때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습니까? 더 이상 한 걸음 내딛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둘째 아들이 선택한 것은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일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의 큰 위기를 맞이했을 때라도 용기를 내어 영원한 고향과 같은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뜻밖에도 나를 기다리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삶에 적용하는 질문

 

 

1. 둘째 아들이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때는 언제인가요? (15:14)

 


 

2. 모든 재산을 탕진한 후 둘째 아들은 누구에게 죄를 지었다고 고백하고 있나요? (15:18)

 

 


3. 당신의 인생 가운데 가장 큰 위기는 언제였나요? 그러면 그 위기의 과정을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내 인생에 흉년이 찾아올 때
  • 2022-04-22
  • 관리자
  • 244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