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代)를 잇는 신앙이 되려면
대(代)를 잇는 신앙이 되려면 (삿 2:6~10)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신 28:1).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와 여호수아를 거치면서 분명한 신앙을 갖고 날마다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경험하며 신앙을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여호수아와 그 당대의 사람들이 모두 세상을 떠나자 그 자녀들은 하나님을 떠나 세상의 신들을 섬기고 우상숭배에 빠졌습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는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실제로 경험하며 알았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보고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 당대의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자 신앙의 계승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다음 세대’는 하나님을 모르는 ‘다른 세대’로 전락하고 맙니다(삿 2:10). 다음 세대에까지 대(代)를 이어서 신앙생활을 잘하기 위해선, 우선 다음 세대가 과거에 행하신 하나님의 일을 알아야 합니다. 다음 세대에게 구체적이고도 체험적인 신앙이 필요합니다. 또한 그들이 하나님의 비전(vision)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할 때 이스라엘의 조상들과 함께하셨던 하나님을 알고 누리며 보게 됩니다.
◆ 삶에 적용하는 질문
1. 여호수아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어떻게 경험하였나요? (삿 2:6~7)
2. 여호수아와 그 당대의 사람들이 모두 세상을 떠난 후 이어지는 세대가 하나님을 모르는 ‘다른 세대’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삿 2:10)
3. 30년 후에도 창동성결교회가 더욱 아름답게 세워지고, 우리의 자녀들이 신앙생활을 잘하기 위해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함께 나누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