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이름, 예수
구원의 이름, 예수 (행 3:1~10)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에게 놀라운 기적의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제9시 기도 시간이 되어 성전으로 올라가는데, 성전 미문 앞에서 하반신 장애인을 만나게 됩니다. 2절에 보니까, 이 장애인은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라고 합니다. 이 사람은 40여 년 동안 걷지 못했던 사람입니다(행 4:22). 매일 사람들이 이 장애인을 메고 와서 구걸 할 수 있도록 성전 미문 앞에 두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고 하니까, 이 장애인이 그들에게 바로 구걸을 합니다. “한 푼 줍쇼!” 베드로가 요한과 함께 가다가 이 걸인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선포하고는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습니다. 그때 이 장애인은 뛰어 서서 걸으며 성전으로 들어가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가 걸으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장면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삶에 적용하는 질문
1. 날마다 성전 미문 앞에 앉아 있던 하반신 장애인은 어떠한 삶을 살았나요?
(행 3:2)
2. 나면서부터 지금까지 못 걸었던 이가 온전한 치유로 걷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행 3:6)
3. 하반신 장애인이 뛰어 서서 걸을 수 있게 되자,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인가요? (행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