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강해 ⑫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행 4:1~12)

  사도들이 많은 사람에게 부활의 복음을 전하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그들을 잡아 이튿날까지 가두었습니다. 하지만 박해 가운데에서도 복음의 확산은 계속되어 말씀을 듣는 자 중에 그날 믿는 남자의 수가 오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이에 놀란 대제사장과 그의 문중이 사도들을 심문하며,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었다”라고 증언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고 설파합니다. 그렇습니다. 박해가 있던 초대교회 시대나 뉴노멀 시대인 오늘날이나 오직 구원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입니다.

◆ 삶에 적용하는 질문

1. 사도들이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에게 박해를 받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행 4:2)

2. 박해 가운데에서 사도들의 복음 전파는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행 4:4)

3. 코로나 상황에서도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자라면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