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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대하 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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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0 오후 02:12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대하 20:12~13)

 

요단강 동편에 있던 모압과 암몬 자손, 그리고 마온 사람들이 함께 유다를 치려고 하자, 남유다의 여호사밧은 두려웠습니다. 그 전에 북이스라엘의 아합과 남유다의 여호사밧이 연합하여 길르앗라못에서 아람왕 벤하닷의 군대와 대결하는 장면이 역대하 18장에 나오지요. 아합왕은 전쟁 중에 죽고 여호사밧은 겨우 목숨을 건집니다. 그 상황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모압 연합군이 쳐들어온 것입니다.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은 길르앗라못 전쟁에서 패해서 전력이 형편없을 때였습니다. 여호사밧은 금식하고(3)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하는 기도를 올립니다. 12절을 보면 여호사밧이 능력 없음을 고백합니다. 적들은 연합해서 쳐들어오는데 어찌할 줄을 모릅니다. 그러니까 오직 주만 바라보게 됩니다. 13절에는 유다 사람들이 여호와 앞에 섰다고 해요. 그런데 여기에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가 보입니다. 보통 인원을 계수할 때 포함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드러납니다. 신앙은 다 개별적입니다. 자녀들도 개개인이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모든 유다 사람들이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서니까 야하시엘이 하나님의 영을 받아서 말씀을 전합니다.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15).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17).” 이에 오직 주만 바라보는 자들은, 여호와께 경배하고(18), 여호와를 찬송합니다(19). 또한 여호와를 신뢰하고(20), 여호와께 감사합니다(21). 22절 이하에 보니까,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서 세일 산 주민을 치고, 나중에는 암몬과 모압이 서로 쳐서 죽이게 됩니다. 유다 백성들은 싸워보지도 않고 전리품만 챙기는데, 그것도 너무 많아서 사흘 동안 거두어들였습니다(25). 유다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 섰을 뿐인데, 오직 주만 바라봤을 뿐인데(12), 하나님께서 싸워주시니까, 전쟁에서 승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방 모든 나라가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29). 위기가 닥쳤을 때는 다른 것을 하는 게 아니라, 나의 능력 없음을 깨닫고 오직 주만 바라봐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는 질문

 

1) 사방에서 문제가 찾아올 때 하나님을 바라보고 해결하였던 경험이 있으면 나누어 보세요.

 

2) 당신이 위기를 만났을 때 오직 주만 바라보기 위해서 취했던 행동은 무엇인가요?

 

3) 신앙은 개별적이기 때문에 개개인이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당신의 자녀나 교회의 다음 세대가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하려면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함께하는 성경통독

 

1)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그 말씀이 주는 찔림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2)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화목하게 하시고, 우리의 죄를 정결케 하셔서 우리가 여호와의 임재 앞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고 정결한 한 주간을 살기 위해서 당신이 실천할 수 있는 것을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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