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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이 없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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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266
  • 2022.11.19 오후 02:07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 (10:24~35)

 

  하룻밤을 같이 지낸 후 베드로는 고넬료가 보낸 세 사람과 유대인 형제 여섯 사람(11:12)을 데리고 50km가 넘는 길을 걸어서 이튿날 고넬료의 집에 도착하였습니다(24).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기다리고 있던 고넬료에게 베드로는 직설적으로 물었습니다.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28~29)” 베드로는 아직도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합니다. 그러나 고넬료에게 임했던 환상을 들으며, 자신을 청하게 된 사연을 알게 되고, 또 전개되는 상황들을 보면서 베드로는 욥바의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서 본 환상의 의미를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베드로는 이제 깨달음의 고백을 합니다.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34~35)” 유대인들의 세계에서 율법의 테두리에 갇혀서 깨끗하지 못한 자로 낙인찍혀 구원의 은총과는 상관없는 자로 여겨온 이방인들이지만, 이제 그들도 하나님이 깨끗한 자로 인정하시며, 복음의 은총권 안으로 들어오게 하시는 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그들 가운데 일어나는 역사를 보면서 인정하게 됩니다.

 

 

삶에 적용하는 질문

 

 

1. 베드로를 기다리는 고넬료의 태도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10:24~25)

 

 

 

2. 베드로가 고넬료의 부름에 응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10:28~29)

 

 

 

3. 베드로가 고넬료를 만나서 그의 이야기를 다 듣고,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나요? (10: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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