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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예배푸른초장

 

환영과 멸시 사이에서

  • 관리자
  • 조회 : 219
  • 2022.04.08 오후 04:27

환영과 멸시 사이에서 (21:1~11)

 

  예수님께서는 지금까지 3년간의 공생애 기간을 사역하시면서 제자들을 비롯한 특별한 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당신이 메시아이신 것을 감추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공생애 사역을 마감하고, 십자가 죽음을 통해 구속의 사역을 이루려고, 구약의 예언대로 만인이 보는 앞에서 예루살렘에 입성함으로 마침내 당신이 메시아요, 구속주가 되심을 선포하셨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예수님께서는 다른 세상의 왕들과 달리 구약의 예언대로 나귀 새끼를 타고 입성함으로 승리의 왕이신 동시에 참 자유를 주시는 겸손한 왕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는 많은 사람이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면서 환영했습니다. 그들은 기적을 베푸는 예수님을 목격했거나 그러한 소문을 듣고, 앞으로 예수님께서 유대 민족을 구원할 왕으로 생각하며 환영하였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라고 열광하면서 예수님을 찬양했습니다. ‘호산나, 구원해 주소서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환영했던 자들의 태도가 닷새 만에 돌변합니다. 오히려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고 외칩니다.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께서는 환영을 받으며 예루살렘에 입성하고, 멸시를 받으며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환영과 멸시 사이에서 묵묵히 구원의 길을 가셨습니다.

 

 

삶에 적용하는 질문

 

 

1. 가장 위대한 행진을 하면서도 말()이 아닌 나귀 새끼를 타고 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무엇을 느끼시나요? (21:7)

 

 

 

2. 많은 사람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예수님을 환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21:9)

 

 

 

3. 당신의 최근 일주일은 예수님을 환영한 삶이었나요, 아니면 예수님을 멸시한 삶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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