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들어오게되니 컴을 켤때마다 들여다보게 되네요

저......

한 가지 건의를 해도 될까요?

몇달 전 지인의 소개로 갓피플이라는 싸이트를 알았지요.

그곳에서 그분이 성경쓰기로 1독을 하셨다 하기에 저도 한번도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그날로 싸이트를 찾아 성경쓰기를 시작했어요.

생각보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할애해서 성경쓰기를 하다보니

읽는 것과는 또 다른 은혜를 받는답니다.

우릭 교회에서 40주년 기념 성경필사를 하지만  그것과는 또 다른 은혜더라구요.

손으로 직접쓰는 성경필사는 글씨에 신경을 써야하고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또 조금 시간이 지나면 팔이 아프기 시작해서 은혜도 은혜지만 고통이 많이 수반되는 일이었지요

하지만 컴으로 하는 성경필사는 컴의 자판만 손에 익히면 훨~ 빠른 속도와 눈으로 성경을 읽으면서

자판을 치다보니 성경의 내용이 더 잘들어오는 것 같더라구요.

두달여가 넘게 지난 지금  모세 오경을 거의 지나가는 중이랍니다.

우리교회 싸이트에도 들어와 이곳저곳을 살펴보니 성경읽기가 있더군요.

이왕이면 성경쓰기란도 같이  만들어서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는 분이 활용을 했으면 좋겠어요.

며칠전 알아볼일이 있어 강북제일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그곳에도 성경쓰기가 있어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우리교회도 성경쓰기란을 만들어서 나이 많으신 어른 들이야 힘들겠지만 중고등부나 청년들에게

하루 한장만이라도 쓰기를 권장하고 격려한다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너무 주제 넘지 않았나 싶지만....

그래도 우리 교회 홈페이지에 그런내용이 있다면  저 역시 굳이 매일 갓피플을  드나들 필요가

없지 싶어요.

그외의 좋은 내용들도 우리 교회의 홈페이지에 살려놓으면 참~ 좋을것 같아요

매일매일 수고 하시는데 제가  일을 더 만들어 드린거 아닌가 싶네요^^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하시고 평안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