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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의 기쁨

  • 관리자
  • 조회 : 214
  • 2021.12.31 오후 08:32

희년의 기쁨 (25:8~12)

 

  구약의 제사장들은 안식년이 7회 반복된 이후 다음 해 속죄일(710)에 숫양의 뿔로 만든 나팔을 불어서 온 세상에 안식과 구원의 해인 희년을 선포했습니다. 희년에는 잃은 기업이 회복되고 종 되었던 자들이 자유를 누리며 빚진 자들이 부채를 탕감받고 땅은 안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만물이 주께로부터 나오고, 만물의 소유권이 주께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11:36).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노동하지 않고 안식을 누리도록 했습니다(25:11). 이러한 희년에는 기업의 회복과 신분의 자유로 인한 기쁨이 배어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희년을 속죄일로부터 시작하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먼저 완전한 속죄가 있어야 참된 자유와 회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신약에 와서 희년의 율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완성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이 우리에게 죄를 씻어주는 근거가 되어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는 장차 온 세상에 하늘로부터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질 것입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완전한 해방이 선포될 때 이 땅에서 겪어야 했던 모든 슬픔과 고생의 눈물은 사라지고,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참된 자유와 기쁨을 누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삶에 적용하는 질문

 

1. 하나님께서 희년을 속죄일로부터 시작하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25:9)

 

 

 

2. 희년에 아무 노동도 하지 않고 안식하면 먹고사는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25:21)

 

 

 

3. 희년의 율법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성된다고 볼 때 당신은 참된 자유를 누리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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