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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틀을 깨뜨리다

  • 관리자
  • 조회 : 233
  • 2022.09.16 오후 04:30

복음이 틀을 깨뜨리다 (고전 1:18~25)

 

  세상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지혜는 그 말이 아니라 내용과 능력으로 판단되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지혜인 십자가의 도는 세상 사람들에게 비록 미련한 것으로 보일지라도 생명을 구원하는 반면, 사람의 지혜는 아무리 고상하고 대단한 것일지라도 구원에 이르게 하지 못합니다. 유대인들은 표적에 관심이 많아서 메시아라면 반드시 초자연적인 역사가 따라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따라서 메시지의 내용보다 표적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방인인 헬라인의 관점에서 십자가를 바라볼 때, 그것은 미련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떤 경우에도 신의 죽음을 이해하기 어려웠으며 게다가 한 사람의 죽음이 인류를 구원으로 인도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충분한 표적을 보여주시고, 충분히 지혜로우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도로 이러한 틀을 깼습니다. 예수님의 목적은 표적이나 지혜가 아니라, 천국 복음의 선포였습니다. 복음 자체가 되시는 당신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놀라운 선물의 실천이었습니다. 세상에서는 미련하게 보일지라도 십자가를 택해야 했습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선포된 내용은 구원이었습니다. 즉 만민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십자가를 통하여 선포된 것입니다. 누구든지 십자가 앞으로 나오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으며, 약속하신 모든 것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별 의미가 없는 십자가의 도가 믿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삶에 적용하는 질문

 

 

1. 하나님의 지혜가 세상에 알려지기 위해서는 전도가 필요합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전도의 방법에 대해서 나누어 보세요. (고전 1:21)

 

 

 

2. 유대인과 헬라인이 각각 강조하며 찾는 것은 무엇인가요? (고전 1:22)

 

 

 

3. 예수님께서는 이미 십자가의 도로 승리하셨는데, 당신이 아직도 붙잡고 있는 세상의 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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