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초 제자반 훈련 시작할때를 뒤돌아보니 그때의 심정은 부담스럽기도했고 한편  설레는 맘으로 출발을 했지요.매주 과정 숙제며..정말 마음이 무거워서 목사님께 말씀드려서 저 빼주세요 도저히 바빠서 안됩니다 하며 목사님께 졸라 보았지만  바늘도 안들어가고 공부라곤 학창 시절에도 취미 없었기에 더욱 적응이  안되었어요.그런데 왠일이에요 목사님 시키시는데로 QT를 하면서 본문을  연구, 묵상을 통해 성경을 이해하게되고  한주간 이렇게 씨름하다보니 그동안 답답했던 가슴이 뻥뚫린 느낌을 받았읍니다,시간이 가면 갈수록 울반 권사님, 집사님, 서먹했던 관계도 은혜의 도가니로  채워주셨고  삼위일체 하나님 도우심으로 목사님 말씀이 기다려지고 가랑잎에 옷젖듯이 어느순간 말씀이 가슴에 비수같이 꽃혀 주체할수없는 기쁨으로 한주를 보내곤했답니다.믿음에 조상들 그때의 배경을 현재우리 삶속에 적용하게되고 모든말씀이 비유로 된것이라 성령님의 도움없이는 깨닫지 못했어여~그래서 느낀건 세상지식과는 다른 하나님의 말씀은 달고 오묘함을 체험했읍니다.또한 목사님의 열정은 그무엇과도 비교할수없었고 시간마다 각 가정돌아가며 식사도 나누며  너무나 행복했읍니다^^.울 제자반 지체들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며 그어려운 여건속에 안타까울만큼 힘든 상황도 이겨내며 포기하지않고 무사히 졸업하게되어 먼저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고,여러가지 목회에 힘든상황에서도 하늘나라 확장을위해 일군을세우시려 무던히 애쓰신 목사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리며.창동교회 성도님들 아직 등록안하셨으면 속히 2013년도 제자반 등록하시어 제자훈련을 통해 저희들이 맛본 천국을향해 세계복음화를 위해 나아갑시다 1년 과정 결코 헛되지않으세요 예수님의 제자 적극추천합니다.두서없는글 올립니다~!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모든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디모데후서3:16)